부산시립예술단 소개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을 알리는 순수 문화 예술단체
해양문화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예술단은 (재)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대표 공연단체이다.
현재 1962년 부산시립예술단의 태동을 이끌었던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1972년 부산시립합창단,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부산시립무용단이 창단되면서 부산 문화계에 부산시립예술단의 기틀을 만들고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예술의 씨앗을 뿌렸다. 이후 1984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되면서 우리 음악의 전승, 보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1998년 부산연극인의 염원을 담아 부산시립극단이 창단되면서, 5개의 상임단체 체제가 완성되었다. 현재는 미래 음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개의 청소년 단체를 포함, 모두 7개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민의 정서 함양,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7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0여 회의 다양한 기획/특별연주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예술단’,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예술교육공연’, 국내외 초청공연 등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