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프로그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55회 정기연주회 ’Symphony No. 5’
공연일자 | 2017-04-05(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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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 19:30 |
관람시간 | 80분 |
공연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주최 | (재)부산문화회관 |
관람대상 | 만 5세 이상 입장가능합니다. |
입장료 | 균일 2,000원 |
공연문의 | 예술단 사무국 청소년교향악단 담당(051-607-3117) |
예매 |
공연종료 |
작품소개
[PROGRAM]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55회 정기연주회
김봉미 수석지휘자 취임기념 ‘심포니 5’ Ⅰ
(2017. 4. 5 수 오후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휘/김봉미, 트럼펫/안희찬, 메조소프라노/추희명, 테너/김충희
□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G. Verdi / Opera
(1813-1901)
□ 장 바티스트 아르방 “베니스 축제” ... Tr. 안희찬
J. B. Arban / The Carnival of Venice Fantasie and Variations
(1825-1889)
□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 M. S. 추희명
Georges Bizet / Opera
(1838-1875)
□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꽃의 노래 - 이 꽃을 네가 던졌었지“ ... Ten. 김충희
Georges Bizet / Opera
(1838-1875)
□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이중창, 피날레 - 그건 당신? 그건 나“ ... M. S. 추희명 / Ten. 김충희
Georges Bizet / Opera
(1838-1875)
- Intermission -
□ 베토벤 / 교향곡 No. 5 "운명“
Ludwig van Beethoven /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1770-1827)
제1악장 Allegro con brio(8분)
제2악장 Andante con moto(8분 52초)
제3악장 Allegro(5분 8초)
제4악장 Allegro(11분 8초)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지 휘 / 김봉미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게 된다..” 헝가리 국제 콩쿨에서 여성에게는 최초로 상을 수여하며 내린 극찬이다. 김봉미는 여성지휘자이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의 그는 더 이상 아름답기만 한 여성이 아니다.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하는 한 사람의 지휘자일 뿐이다. 러시아 성 페터스부르크 국립음대를 거쳐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피아노과에 최고점수로 입학하여 디플롬을 받은 뒤, 수많은 거장들의 출신으로 유명한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독일 정부(DAAD)와 데트몰트시(GFF)의 장학생으로 전 학기 장학금을 받으며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했다. 김봉미에겐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보통명사처럼 따라다닌다. 2003년 바흐 음악의 거장인 헬무트릴링의 스튜트가르트 바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동양여성 최초 지휘, 2008년 문화관광부 주최 제 1회 신진여성문화인상 첫 수상, 201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 지휘 콩쿨 여성 첫 수상 등 국내에서는 호프만의 이야기, 나비부인, 카르멘, 투란도트, 라트라비아타, 리골렛토, 마술피리, 유쾌한 미망인등 오페라 지휘를 통해서 인정받아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지휘봉을 들면서 마침내 2012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지휘자상을 받게 된다. 2015년에는 말레이시아 국왕초청으로 개최된 말레이시아&한국교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 현지의 많은 언론에서 주목받았는데, 이미 그는 2012년 한중수교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창작 오페라 ‘시집가는 날’을 베이징에서 초연하면서 중국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한국 오페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연주로 2015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프닝과 파이널 두 작품을 모두 지휘하며 창작 오페라의 미래를 비추고 있다. 독일에서 Big Band orchester와 현대 작곡가 콘서트를 통해 호평 받으며 CD제작, 빌레펠트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쥐트베스트 필하모닉과는 2년에 걸쳐 독일 주요 3개도시를 순회 연주하는 등 십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김봉미는 KBS 교향악단, 대전시향, 부산시향, 창원시향, 서울필하모닉, 시흥시 교향악단 등 수백회가 넘는 지휘활동으로 대한민국 지휘계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서울필하모닉과 시흥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단국대학에서 초빙교수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음악감독과 헤럴드 필하모닉에서 상임지휘자 활동하고 있다. 트럼펫 / 안희찬 KBS교향악단 수석단원, 코리안 심포니 수석, 아시아 필 수석, 나고야 필 객원수석을 역임한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은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ITG) 펜실베니아 대회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2012 북 프랑스 국제 트럼펫 아카데미 초빙교수로 특강과 초청연주와 2000년 러시아 울리아노브스크 국제 금관악기 페스티벌 초청독주, 1998년 뉴욕 레이크플레시드 금관악기 세미나 초청독주 등 해외연주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오케스트라, 일본 야마하밴드, 오사카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광복 50주년 독립기념관의 솔로연주를 가진바 있으며 2005년 일본 하마마츠의 국제관악기 아카데미에 초청연주로 세계적인 연주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대다수의 교향악단, 그리고 윈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03년, 2005년 동아일보 한국의 최고 관악기연주자로 선정되었다. 제주국제관악제에 한국의 대표연주자 및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중국 국제 트럼펫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E.Ewazen 새로운 트럼펫 협주곡을 2015년 제주국제 관악제에서 세계초연 하였다. 2016년 추계윈드와 함께 중국의 항저우대학과 하얼빈 시의 초청으로 지휘를 하였고 에릭 오비에 아카데미의 초청으로 프랑스의 보배, 랜느빌, 샹티시에서 추계윈드를 지휘하였다. KBS FM, 아울루스 , 일본의 요코하마 플람, 중국의 환츄사에서 독주음반을 출반하였다. 현재, 추계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 서울 금관5중주 리더, 연변예술 대학교 객좌교수, 글로벌 악기회사 CON SELMER 아티스트.
메조소프라노 / 추희명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시 동아음악콩쿠르에 입상, 제6회 이대웅콩쿨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음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뉴욕 푸치니국제콩쿨에입상하였으며 링컨센터, 앨리스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 회 콘서트와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2000년 세종 문화회관 제1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역으로 발탁되어, 호평 받았다. 그 후 국립오페라단과 카르멘(카르멘),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라 트라비아타(플로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지나), 호프만의 이야기(니클라우스)등 서울시오페라단과 운명의 힘(프레지오질라), 가면무도회(울리카), 리골레또(맏달레나), 카르멘(카르멘)등과 대구시립오페라단 카르멘(카르멘) 등, 고양아람누리 제작 카르멘(카르멘),나부코(페네나), 대전예술의 전당 기획오페라 아이다(암네리스) 등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 수십 회 주역 출연하였다. 싱가폴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호프만의 이야기(니클라우스)를 공연하였으며, 체코국립교향악단, 싱가폴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전?부산?대구?울산?제주?광주?공주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헝가리,비엔나 ,일본 등에서도 공연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도 등으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 테너 / 김충희
- 서울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 이태리 죠바끼노 포르짜노 아카데미 디플롬 -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 독일 바이마르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 독일 라 보체 가곡 콩쿨, 독일 뉘른베르크 한스 작스 콩쿨, 독일 오페라 데뷔 콩쿨, 독일 파싸우 국제 콩쿨, 스위스 오페라 카르멘 콩쿨, 독일 함부르크 슈톨츠 오페레타 콩쿨 등 입상 - 그리스 싸이프러스의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 마술피리의 타미노로 유럽 무대에 데뷔 - 독일의 뉘른베르크, 오스나브뤽, 튜링엔, 스위스의 쌍 갈렌의 전속주역 가수로 활동하면서 그리스, 체코 등 유럽의 오페라 하우스들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카르멘, 베르테르, 라 보엠, 라 론디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호프만의 이야기, 레이디 멕베드, 마술피리, 돈 죠반니 등의 주역으로 600여회의 오페라 공연 - 베르디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 말러 대지의 노래, 베토벤 9번 심포니,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바흐 요한수난곡, 헨델 메시아, 하이든 천지창조 등 콘서트 공연 - 2014년 독일 튜링엔 주 최고의 예술가 상 수상 - 현재 부산대학교 음악과 성악 교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고 부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1994년 창단 “
70여명의 음악을 전공하는 중, 고, 대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 현대 곡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매년 6~8회의 정기, 특별, 순회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우수단원을 선발하여 단원들의 역량 향상에 주력하면서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 또한 단원들의 예술적인 기초, 감성, 표현력 그리고 기교적인 면을 향상시키기 위해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동?하계 캠프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앙상블 연주자의 적극적인 활동장려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경험과 비전을 제시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연주회를 통해 한국과 부산시의 문화 사절단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미래의 촉망받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여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발판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
할인
? 공 연 명: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55회 정기연주회
김봉미 수석지휘자 취임기념 「Symphony No. 5」
? 일시?장소: 2017. 4. 5(수) 19:30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자: 김봉미(수석지휘자)
? 프로그램: 베토벤 교향곡 5번,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외 등
? 주 최: (재)부산문화회관
? 입 장 권: 균일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