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프로그램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실내악 시리즈 Ⅱ 『줌인 Ⅰ』
공연일자 | 2025-04-30(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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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 19:30 |
공연장소 |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
주최 | (재)부산문화회관 |
주관 | 부산광역시립예술단 |
티켓오픈 | 2025-03-11(화) 14:00 ~ |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입장료 | 전석 10,000원 |
공연문의 | 051-607-6000(ARS 1번) |
예매 |
공연소개
Artist
바이올린 서은아
Violin Eun Ah Seo
다채롭고 풍부한 음색과 열정적인 연주로 청중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서은아는 부산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 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부속 우칠리쉬를 졸업하였다. 이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Moscow State Conservatery named after P.I.Tchaikovsky 에서 A.Kirov 교수의 지도 아래 Red Diplom을 받으며 최우수 졸업을 하였고, 동 음악원 박사과정 Aspirant 재학 중 도독하여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Hochschule fur Musik Wurzburg 에서 G.Zhislin 교수에게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ndiplom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학업 중에는 International S.Taneyev Chamber Ensembles Competition, Wolfgang Fischer und Maria Fischer-Flach Competition 등에서 입상하며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고, Eduard Grach, Sergei Kravchenko, Tatiana Gaidamovich, David Kim, Sherban Lupu, Juliard Quartet, Kronberg Academy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발쇼이 홀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다수의 주러한국대사관 초청연주, T.Gaidamovich 추모음악회 초청연주 등, 러시아와 독일 각 지역에서 수차례 독주회와 초청 연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Junge Deutsche Philharmonie 단원으로 유럽 순회 연주, Wurzburger Kammerorchester, Orchester Sinfonietta Wurzburg 단원, Turingen Philharmonie Gotha 객원단원 등으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 심포니오케스트라, 카메라타부산 챔버오케스트라, 움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귀국 후에는 T.I.F 심포니오케스트라, 움챔버오케스트라, 더솔로이스츠 챔버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부산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카메라타부산 챔버오케스트라 등 부산의 유수 단체에서 객원악장,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동아대학교, 신라대학교에서 겸임교수, 외래강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에서 고전부터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 및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센토 챔버 소사이어티 수석, 그외 다양한 실내악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노 이윤수
Piano Klara-Yoonsoo RHEE
"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단히 지적인 연주자..” - YLE Radio
“그녀는 그녀의 아름다울 만큼 뛰어난 테크닉이 아닌 모든 음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청중과
소통했다..” - The Catskill Chronicle
“마술과도 같은 울림! 테크닉을 뛰어넘어 음안 만이 고스란히 숨 쉬는 연주” - Cottbuser Rundschau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해석과 놀라움을 선사한 노련함” - Nuernberger Zeitung
“..파멸까지 다다르는 한 편의 뮤직드라마...!” - Westdeutsche Zeitung
“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단히 지적인 연주자”,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해석과 놀라움을 선사한 노련함”. 이라는 유럽 언론의 찬사를 받아온 이윤수는 2003년 오스트리아 국립 방송의 초청 독주회로 비엔나에서 데뷔한 이래 서울 시립 교향악단, 뉘른베르크 심포니,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국립교향악단,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하였고 매년 꾸준한 독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뮤직페라인홀,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니, 프라하의 스메타나홀, 더블린의 National Concert Hall,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프로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일찍이 한국음악콩쿠르 대상, 조선일보 콩쿠르 1위, 틴에이져 콩쿠르 골드상 등으로 두각을 나타낸 이윤수는 한국에서 김영호, 이혜전, 조숙현, 문용희, 정진우 교수를 사사하였고 연호예술상을 수상하며 예원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오, 비엔나 국립음대에 진학하여 학, 석사 과정과 전문 연주자과정을 모두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Klaus Hellwig 교수를 만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브람스 국제 음악 콩쿠르, 이탈리아 엔니오 포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리스 로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뵈젠도르프 콩쿠르 우승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제네바 국제콩쿠르, 프랑스 에피날 국제콩쿠르, 스페인 호세 로카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의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Moselfest, 비엔나 ‘Lange Nacht der Musik’ 시리즈, 그리스 Dimitria Art Festival, 스페인 Gijon Festival, 영국 Chetham Musik Festival, 미국 Shandelee Piano Festival, 체코 Krumlov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등 정기적으로 세계 각지의 Music Festival 에 초청되어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그 외에도 독일의 인문학 박사 Angela Thamm 과 ‘베토벤의 편지와 그의 음악’이라는 문학과 음악의 조합을 시도하였다.
현재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매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IBK체임버 홀에서의 독주회, 롯데 콘서트홀 신진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11시 콘서트, 부산 시향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윤수는 앙상블 NUNC와 콰르텟 아프로디테의 멤버로 실내악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베토벤 트리오 전곡을(앙상블 NUNC) 완주하였고 2024년 음악으로 만나는 사계절 “The Year 시리즈”를 새롭게 기획하기도 하였으며 2025년 9월, 슈만 피아노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