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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8회 정기연주회 "(Ent)Spannung"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8회 정기연주회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5-03-06(목) ~ 2025-03-07(금)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기타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관람대상 초등학생이상
입장료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공연문의 051)607-6000(ARS 1번)
예매

*아래 링크 참고

Notice

[공연정보 및 예매]



★ 3월 6일(목요일) 19:30 https://url.kr/sjbq5k(←클릭)


★ 3월 7일(금요일) 19:30 https://url.kr/xnde1c(클릭)


PROGRAM

 공연 양일간 모두 프로그램, 협연자(최송하, 유다윤) 동일합니다. 예매 시 참고부탁드립니다. 



ARTISTS


지휘 홍석원 Seokwon HongConductor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홍석원은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휘자로서,‘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학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홍석원은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약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지휘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무대에 데뷔했다. 티롤 주 대표지인 티롤러타게스짜이퉁(Tiroler Tageszeitung)은“환상적인 음악! 지휘자 홍석원은 모든 관객을 춤추게 했다”라고 평했고,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Merker)는“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가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고 극찬했다.


한국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꾸준히 작업해서 평창올림픽 기념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La Traviata>,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시대 세계 최초의 전막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주목받은 <마농>,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 <나부코>,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한국 초연 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유럽 무대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23년 국립심포니 해외 연주, 2024년 국립예술단체(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 국립합창단)의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기념 공연인 <처용>을 성공적으로 마쳐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베토벤, 윤이상, 바버’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발매했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 한국 초연과 미국 텍사스 해외 초청공연을 이끌었으며, 교향악축제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주에 클래식 바람을 일으켜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새로운 음악 중심지로 떠오른 부산에서 클래식 음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리라는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바이올린 최송하 SongHa Choi, Violin


영국의 신문사 더 타임즈에서 “매혹적 :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표현한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시니어 최연소 2등상과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CMIM)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 및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을, 2021 윈저 페스티벌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2위상을, 2020 프레미오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2등상과 바흐상, 소나타상을, 베를린 국제 콩쿠르에서는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2015 쥬네스 뮤지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최송하는 라파엘 파야레, 안토니 헤르무스, 마르티나 스타키오니스,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하워드 윌리엄스 등의 지휘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뷔르템베르크 캄머오케스트라 하일브론, 오케스트라 로얄 드 왈로니,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솔로이스트로서 베를린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브뤼셀 팔레 드 보자르, 몬트리올 메종 심포닉 홀, 런던 위그모어홀과 로열 페스티벌 홀, 리투아니아 국립 필하모니홀 및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BBC3 라디오, BBC Arts, 메디치 TV, NPO Klassiek,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RAI 이탈리아, 클래식 FM, 및 콘세르트헤바우 라이브 라디오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하였다.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힌 페스티벌, 폴란드 크리죠바 뮤직 페스티벌, 불가리아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함부르크 체임바 페스티벌, 비스바덴 페스티벌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Prix Reyl 수상), 독일 크론베르크 페스티벌 (Ana Chumacencho Preis 수상), 빌라스 아카데미 (Prix Robert Dunand 수상) 및 미국 포 시즌스 체임버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으며, 파질 세이,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올리 무스토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영국의 예후디 메뉴힌 음악스쿨을 졸업한 최송하는 현재 베를린에 있는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약하였던 콜리아 블라허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피터 하우버(Peter Hauber) 컬렉션과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에서 악기와 활을 후원 받아 사용 중이다.


또한 최송하는 2024년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의 지원자로 선정되었으며 24/25 시즌에도 국내외 리사이틀과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 유다윤 Dayoon You,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은 2023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준우승하였으며,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2022년 제16회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바덴-바덴 칼 플레시 아카데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뽑는 ‘최고의 솔로이스트 상’인 슈테느브뤼겐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유다윤은 벨기에 국립 교향악단, 포즈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안토니 헤르뮈스, 알프레도 소리케티, 얀 탈리히 등 세계 저명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었다.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프라하 스메타나홀, 브뤼셀 보자르,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독주와 협연 뿐만 아니라 협업이 중요한 실내악에도 열정을 보이는 그는 2023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아레테 콰르텟의 객원 단원으로 참가하여 1위와 함께 모차르트 작품 최고 해석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슈바르첸베르크 슈베르티아데 페스티벌에서 노부스 콰르텟의 객원 단원으로 예루살렘 콰르텟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유다윤은 예원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에서 콜야 블라허를 사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로 선정되어 1774년산 과다니니 투린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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