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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4-09-07(토)
공연시간 오후 5:00
관람시간 약 80분 (휴식 없음)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티켓오픈 2024-07-23(화) 14:00 ~
관람대상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 R석(1층) 20,000원
S석(2층) 10,000원
공연문의 051) 607-6000 (ARS 1번)
예매

공연종료

공연소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


2024. 9. 7 토 오후5: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티켓 R석(1층) 20,000원 · S석(2층) 10,000원

예매 www.bscc.or.kr

문의 051) 607-6000 (ARS 1번)


연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이동훈

사회 신찬균

25현가야금 김소정

민요그룹 오미자(O!MZ)

판소리 오단해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



청춘 歌樂, 우리음악이 젊어진다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로

신세대 소리꾼 오단해(판소리), 국악창작그룹 뮤르(허새롬,지혜리), MZ세대 민요그룹 오미자(O!MZ)와

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가야금 연주자 김소정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



Program


□ 국악관현악 명곡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작곡 이해식


□ 25현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

    작곡 황호준 / 25현가야금 김소정


□ MZ세대 경기민요 ‘오미자(O!MZ)’

    놀자, 아리랑! - 노세노세 - Wish!

    ·편곡 이지영 / 민요그룹 오미자(O!MZ)


□ 판소리 가창을 위한 국악관현악

    사철가 - History

    작곡 오단해, 김수유 / 관현악 편곡 차민영 / 판소리 오단해


□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

    가리봉 블루스 - 누구 없소*

    편곡 차민영, 김예진* /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




지휘 이동훈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강사, 수원대학교 국악과 객원교수, 단국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역임

·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 (2005~2016)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ASIA전통오케스트라 부지휘자 (2016~2018)

· 영동군난계국악단 상임지휘자 (2016~2017)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2018~2023)

· 국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유수 국악관현악단 지휘 (200여 회)

· 국립국악원,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국국악관현악단 위촉작곡 및 편곡 (500여 곡)

· 제1회 이동훈 작곡 발표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사회 신찬균

· 현) 부산국악방송 PD





25현가야금 김소정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 제11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 2022 김소정 가야금 독주회 별곡과 산조 II

· 2023 Concerto MALAGA 내한공연 협연

· 국립국악중학교 강사 역임

· 양금연구회 회원

· 국립국악고등학교, 부산예술중학교 강사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민요그룹 오미자(O!MZ)

이영은(리더), 김진영이가현박세진

우리는 우리를 ‘O!MZ’라 쓰고 ‘오미자’라 읽는다!

우리의 음악을 우리답게!

전통(traditional)을 트렌디(trendy)하게!

한국의 전통음악 민요를 기반으로 한 4인조 그룹으로, ‘Our music(우리의 음악)’을 의미하는 동시에 ‘MZ세대’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전 세대에 사랑받는 민요그룹이자 모두에게 친숙한 ‘오미자’가 되고자 한다. 우리는 민요의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를 존중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음악을 노래한다. 우리의 음악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뛰어넘어 독창적이고 특별하며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이는 MZ세대의 다채로움을 전례 없는 음악적 감성으로 녹여내고 있다.





판소리 오단해

소리꾼 오단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故성창순 명창을 사사하였다. 2021년 방영된 JTBC ‘풍류대장’ 2라운드에서 Top10에 선정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전통음악을 보존·계승하는 소리꾼이자,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음악,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과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예술가이다.

·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 제29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 제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 JTBC 차이나는클라스 ‘판소리, 들어는 보셨소?’ 편 출연

· JTBC 풍류대장 출연

· KBS 국악한마당 출연

· MBC 우리가락 우리소리 출연

· 2001 제1회 오단해 판소리 완창발표회 심청가

· 2008 제2회 오단해 판소리 완창발표회 춘향가

· 2016 제3회 오단해 판소리 완창발표회 춘향가

· 2012 재비 EP [재비모리]

· 2016 재비 정규 1집 [재비 일집 : 광대가]

· 2018 소리꾼 오단해 [김세종제 춘향가 어사출두]

· 2019~2020 상생 디지털 싱글 [청산, 비나리, 죽으러 가는 길, 진도아리랑]

· 2022 밴드날다 싱글 앨범 [심청날다]

· 2023 두번째달 X 오단해 EP [산아지타령]

· 2024 밴드날다 정규1집 [심청날다]

· 2024 두번째달 X 오단해 디지털 싱글 [동백타령]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

허새롬, 지혜리

- 자연과 일상의 소재로 엮어낸 가장 우아한 선율과 따뜻한 소통의 공간

- 마음으로 채워지는 음악, 뮤르(MuRR)

뮤르는 국가무형문화재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허새롬 & 지혜리로 이루어진 국악창작그룹이다. 피리, 대피리, 생황, 태평소 등의 전통 관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것은 물론, 모든 곡을 직접 창작, 기획, 연출하는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다. 뮤르의 형태를 찾기 위해 시작했던 진지한 고민은 한 달에 한 번 음원을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가 되었고, 2017년부터 그들과 대중 사이의 약속이 되어 현재 80여 곡의 결과물을 내었다. 여기서 탄생한 곡들로 [달달 콘서트], [국악, 모래로 노래하다], [근원 원(源)] 등의 공연을 구성하였다. KBS 불후의명곡, KBS2 국악한마당, MBN 조선판스타 등의 방송 및 라디오 출연, ‘맛있는 녀석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BGM 참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진정한 실력파 여성2인조이다. 그녀들의 최종목표는 국악이 많은 사람들의 즐겨듣는 플레이리스트(Playlist)에 추가되어 일상의 휴식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984년 5월 23일에 창단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 계승 발전 및 창작음악을 개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전문연주자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정기, 특별, 기획연주회와 덴마크, 터키, 싱가포르,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호주 등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우리음악을 수준 높게 소화해 내고 있다.

창단 초대 지휘자 이의경, 제2대 지휘자 김영동, 제3대 지휘자 故김용만, 제4대 지휘자 배양현, 제5대, 제6대 지휘자 박호성, 제7대 지휘자 김철호, 제8대 지휘자 이정필, 예술감독 김정수, 제9대 김종욱 수석지휘자, 현재 예술감독 이동훈을 영입하여 열정적이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우리음악의 예술적 향상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외교부에서 주최한 전국지자체 문화예술공연 해외파견공모에 2013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선정되어 2013년에는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및 파독광부 50주년 기념공연을 독일 뒤셀도르프와 함부르크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5년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일본 삿포로 시민홀에서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음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추진하여 국내외에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